1. 알려져 있는 블리자드의 봇 대응책 - 워든
원문: http://wiki.thebuddyforum.com/index.php?title=BosslandGmbH:HelpDesk:What_is_Tripwire?
게임 제작사측에서는 자신들이 모니터링하고자 하는 바를 감지하기위해 게임안에 스파이웨어 기술의 일종인 트립와이어를 이용합니다. 예를들어 와우에서는 이 기술의 명칭이 '워든'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런 기술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을 감지합니다.
- 맵핵
- 텔레포트핵
- 서버 커뮤니케이션 이슈
- 승인되지 않은 방식의 경제적 거래
- 허용되지 않은 자동화 툴
- 기타등등
데몬버디에는 블리자드의 트립와이어인 '워든'을 감지하는 또다른 트립와이어가 포함되어있습니다. 마치 영화에서 해커가 경찰이 오면 시디랑 하드같은거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고 이상한 봉같은걸로 컴퓨터 막 긁어서 자료 다 날리는것처럼 '워든'의 활동을 자동으로 감시하다가 어떤 활동이라도 감지하면 모든 세션의 데이터를 무효화 합니다. (It is constantly looking at the Game-based Spyware. Tripwire will automatically render all active sessions of a Buddy bot as invalid if it detects Game-based Spyware doing anything sneaky.)
마치 디아블로가 패치로 버전이 업데이트 되는것과 같이 워든도 수시로 업그레이드 되며 데몬버디 측에서 워든의 업그레이드를 감지하면 인증서버를 막아버리는데 이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이번 시즌에 몇차례 있었던 트립와이어 사태입니다. 바꿔 말해서 우리가 몇번 겪었던 트립와이어는 그 시기에만 워든이 발동 되었던것이 아니고 워든은 수시로 발동중이었지만 데몬버디의 vs워든용 트립와이어가 작동하고 있었기에 상관없었고, 데몬버디의 트립와이어를 피할수있는 워든의 업데이트가 있었기에 인증서버를 막고 데몬버디의 vs워든용 트립와이어를 다시 안전하도록 업데이트 시킨겁니다.
2. 데몬버디의 트립와이어 vs 블리자드의 트립와이어
기본적으로 데몬버디가 문제 없이 돌아가는 상황에서는 무조건 안전하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다만 크랙버전 사용시 에는 정품버전보다 더 위험한게 새로운 버전의 워든에 대응하는 새로운 트립와이어가 포함되지 않은 데몬버디 버전의 사용을 데몬버디사측에서 막아뒀을때도 크랙은 접속이 가능해서 위험합니다. 정품을 사용할때는 현재 워든에 감지되는 구버전의 데몬버디로는 실행이 불가능하지만 크랙으로는 구버전의 데몬버디로도 실행이 가능하며 이때 운좋게 실행하는 도중에 워든이 작동하지 않으면 잡히지 않지만 한번이라도 워든이 작동하면 100% 잡힙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워든에 잡힌다는 말과 영정이 된다는 말은 동일하지 않다는겁니다.
무슨 이유에선가 항상 실시간으로 잡은 자리에서 영정 처리 하지 않고 모아서 한꺼번에 영정 처리하며, 그마저도 대상을 선별하는것 같은 느낌을(시즌자,고렙,고랭킹 우선)지울수 없고, 적발했다고 무조건 처벌하지도 않는것 같습니다.
3. 헬퍼등 단순 키매크로는 안전한가?
2월 9일 워든이 업데이트 되면서 기존 방식과 다르게 디아블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모든 application과 process들을 감지할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관련언급:https://www.thebuddyforum.com/archi...e-event-9-feb-2016-21-52-utc.html#post2154621) 데몬버디의 실행파일명이 실행할때마다 이상하게 바뀌는것도 이 패치 때문입니다. 헬퍼나 키매크로의 대표주자 오토핫키 같은 프로그램들은 워든에 대항할수 있는 자체 대응책이 당연히 없기때문에 무조건 워든에 감지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워든이 감지해서 잡아 낸다는 말과 영정을 당한다는 말은 동일한 의미가 아닙니다. 블리자드의 영정 방침은 비공개이기때문에 헬퍼나 단순 키매크로가 영정의 대상에 속하는지 속하지 않는지는 알수 없지만 블리자드가 워든을 통해 이 프로그램들의 사용여부를 알수 있다는건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안전하다, 안전하지 않다라고 확실하게 단언하진 못하겠지만, 가급적 사용하지 않기를 권유드립니다.
국내 유저들의 여론이나 상식과는 무관하게 블리자드에서 이를 영정사유로 판단내린다해도 하등 이상할것 없습니다.
4. 알려져 있지 않은 블리자드의 봇 대응책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뭐 접속시간을 기준으로 대상자 선별부터한뒤 개별 로그분석을 한다느니 하는 전혀 근거 없는 도시괴담같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사실일수도 있다는게 함정)
존재의 유무조차 짐작 하기 어려운 방법에 대해서 왈가왈부 하는건 무의미하기에 패스하겠습니다.
잡담끝! 여러분의 안전하고 즐거운 봇라이프를 기원합니다!
원문: http://wiki.thebuddyforum.com/index.php?title=BosslandGmbH:HelpDesk:What_is_Tripwire?
게임 제작사측에서는 자신들이 모니터링하고자 하는 바를 감지하기위해 게임안에 스파이웨어 기술의 일종인 트립와이어를 이용합니다. 예를들어 와우에서는 이 기술의 명칭이 '워든'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런 기술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을 감지합니다.
- 맵핵
- 텔레포트핵
- 서버 커뮤니케이션 이슈
- 승인되지 않은 방식의 경제적 거래
- 허용되지 않은 자동화 툴
- 기타등등
데몬버디에는 블리자드의 트립와이어인 '워든'을 감지하는 또다른 트립와이어가 포함되어있습니다. 마치 영화에서 해커가 경찰이 오면 시디랑 하드같은거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고 이상한 봉같은걸로 컴퓨터 막 긁어서 자료 다 날리는것처럼 '워든'의 활동을 자동으로 감시하다가 어떤 활동이라도 감지하면 모든 세션의 데이터를 무효화 합니다. (It is constantly looking at the Game-based Spyware. Tripwire will automatically render all active sessions of a Buddy bot as invalid if it detects Game-based Spyware doing anything sneaky.)
마치 디아블로가 패치로 버전이 업데이트 되는것과 같이 워든도 수시로 업그레이드 되며 데몬버디 측에서 워든의 업그레이드를 감지하면 인증서버를 막아버리는데 이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이번 시즌에 몇차례 있었던 트립와이어 사태입니다. 바꿔 말해서 우리가 몇번 겪었던 트립와이어는 그 시기에만 워든이 발동 되었던것이 아니고 워든은 수시로 발동중이었지만 데몬버디의 vs워든용 트립와이어가 작동하고 있었기에 상관없었고, 데몬버디의 트립와이어를 피할수있는 워든의 업데이트가 있었기에 인증서버를 막고 데몬버디의 vs워든용 트립와이어를 다시 안전하도록 업데이트 시킨겁니다.
2. 데몬버디의 트립와이어 vs 블리자드의 트립와이어
기본적으로 데몬버디가 문제 없이 돌아가는 상황에서는 무조건 안전하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다만 크랙버전 사용시 에는 정품버전보다 더 위험한게 새로운 버전의 워든에 대응하는 새로운 트립와이어가 포함되지 않은 데몬버디 버전의 사용을 데몬버디사측에서 막아뒀을때도 크랙은 접속이 가능해서 위험합니다. 정품을 사용할때는 현재 워든에 감지되는 구버전의 데몬버디로는 실행이 불가능하지만 크랙으로는 구버전의 데몬버디로도 실행이 가능하며 이때 운좋게 실행하는 도중에 워든이 작동하지 않으면 잡히지 않지만 한번이라도 워든이 작동하면 100% 잡힙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워든에 잡힌다는 말과 영정이 된다는 말은 동일하지 않다는겁니다.
무슨 이유에선가 항상 실시간으로 잡은 자리에서 영정 처리 하지 않고 모아서 한꺼번에 영정 처리하며, 그마저도 대상을 선별하는것 같은 느낌을(시즌자,고렙,고랭킹 우선)지울수 없고, 적발했다고 무조건 처벌하지도 않는것 같습니다.
3. 헬퍼등 단순 키매크로는 안전한가?
2월 9일 워든이 업데이트 되면서 기존 방식과 다르게 디아블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모든 application과 process들을 감지할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관련언급:https://www.thebuddyforum.com/archi...e-event-9-feb-2016-21-52-utc.html#post2154621) 데몬버디의 실행파일명이 실행할때마다 이상하게 바뀌는것도 이 패치 때문입니다. 헬퍼나 키매크로의 대표주자 오토핫키 같은 프로그램들은 워든에 대항할수 있는 자체 대응책이 당연히 없기때문에 무조건 워든에 감지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워든이 감지해서 잡아 낸다는 말과 영정을 당한다는 말은 동일한 의미가 아닙니다. 블리자드의 영정 방침은 비공개이기때문에 헬퍼나 단순 키매크로가 영정의 대상에 속하는지 속하지 않는지는 알수 없지만 블리자드가 워든을 통해 이 프로그램들의 사용여부를 알수 있다는건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안전하다, 안전하지 않다라고 확실하게 단언하진 못하겠지만, 가급적 사용하지 않기를 권유드립니다.
국내 유저들의 여론이나 상식과는 무관하게 블리자드에서 이를 영정사유로 판단내린다해도 하등 이상할것 없습니다.
4. 알려져 있지 않은 블리자드의 봇 대응책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뭐 접속시간을 기준으로 대상자 선별부터한뒤 개별 로그분석을 한다느니 하는 전혀 근거 없는 도시괴담같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사실일수도 있다는게 함정)
존재의 유무조차 짐작 하기 어려운 방법에 대해서 왈가왈부 하는건 무의미하기에 패스하겠습니다.
잡담끝! 여러분의 안전하고 즐거운 봇라이프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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